마윈, 이젠 가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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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08 01:56

/AFP 연합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53·사진) 회장이 영화배우에 이어 가수에 도전했다고 미국 CNBC방송 등이 6일 보도했다.

마윈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48)와 함께 부른 듀엣곡 '풍청양(風淸揚)'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공개했다. 오는 11일 '광군제'(중국 쇼핑 축제일)에 맞춰 공개될 본인 주연 영화 '공수도(攻守道)'의 주제곡으로, 영화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풍청양'은 홍콩 소설가 진융(金庸)의 작품 '소오강호(笑傲江湖)'에 등장하는 무림 고수의 이름이다. 영화에는 중국의 무술 스타 리롄제(李連杰·이연걸), 전쯔단(甄子丹·견자단)과 무술영화 '옹박'의 토니 자(Tony Jaa) 등이 출연한다.

마 회장은 노래를 공개하면서 "이 노래는 전업 가수와 아마추어 가수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라고 농담했다. 왕페이는 영화 '중경삼림' 여주인공을 맡고 주제곡 '몽중인'을 부른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