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가 로제 그르니에

프랑스 소설가 로제 그르니에(Grenier ·98)가 지난 8일 파리에서 별세했다. 나치 점령하의 파리에서 대독(對獨) 항전에 참여했으며 작가 알베르 카뮈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겨울 궁전' '파르티타' 등 50여 권의 소설과 에세이를 썼으며, 페미나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대상을 받았다. 1964년부터 문학 출판사 갈리마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작가들을 발굴했다.


▲김선규 前 삼부토건 감사 별세, 김원순 사업·김형순 사업 부친상, 박양동 헤펠레코리아 부장 장인상=8일20시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6시, (02)3010-2236

▲김원임 별세, 장동록 SBI저축은행 이사 모친상=8일22시50분 부천장례식장, 발인 10일10시, (032)651-0444

▲노정출 별세, 곽달섭 조선일보 CS내당두류센터 대표 모친상=8일18시 대구의료원, 발인 10일9시30분, (053)560-9552

▲박수영 별세, 한국현 KBS울산방송국 아나운서 부인상=9일10시35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1일11시, (051)711-4400

▲정행자 별세, 박현재 조선일보 CS명곡센터 대표 장모상=9일18시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11일8시, 010-3840-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