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국 가수 첫 ‘MTV 언플러그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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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5 03:13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밥 딜런 등 톱 뮤지션 거쳐간 美 음악 방송 ‘전설의 무대’
52주 연속 빌보드 차트 올라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 방송인 ‘MTV 언플러그드’ 무대에 섰다. ‘언플러그드’는 너바나, 에릭 클랩턴, 스팅, 오아시스, 밥 딜런 등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거쳐 간 ‘전설의 무대’. 방탄소년단은 24일 방영된 ‘언플러그드’ 특별 회차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프 고스 온’과 ‘다이너마이트’ 등 5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픽스 유(Fix You)’ 커버 무대였다. 멤버 지민은 “작년 한 해 모두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 이 곡을 듣고 저희는 위로를 많이 받았다”며 “여러분 또한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커버를 준비했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BE’ 앨범 수록곡인 ‘잠시’와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무대도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멤버 뷔는 ‘블루 앤 그레이’에 대해 “번아웃은 ‘블루’, 아미들을 못 보는 마음은 ‘그레이’로 표현한 곡”이라며 “곡의 멜로디가 단순한 편이어서 감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한편, BTS의 정규 4집이 발매 후 1년 동안 한 주도 빼놓지 않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08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 앨범으로는 사상 최장 기간이다. 이들이 지난해 8월 발표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역시 ‘핫 100’에서 6개월째 ‘롱런’ 중이다. 이날 공개된 핫 100에서 45위를 차지했다.